디자이너들은 대체로 '평범한 것'을 디자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사람들이 자기 디자인을 '특별할 것' 없다고 할까봐 두려워 한다.
애초에 디자인의 목적은 사람의 욕구와 필요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었다. 실생활에서 영감을 찾아야 하는 이유다. '평범한 디자인'의 힘은 생각보다 훨씬 강력하다.
디자인에서 기억해야 할 것은 시각적 아름다움뿐 아니라 그것이 지니는 메시지다.
발견은 멀리 있지 않다.
오늘은 특별한 하루로 대접하고 소중한 눈으로 바라보면 한 가지쯤 새롭고 흥미로운 것들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디자이너에겐 필요한 것이 많다. 아이디어는 도처에 존재한다. 그것을 올바른 때에 잡아채 적시타를 치려면 사방에 촉이 닿아 있어야 한다.